북유럽 청정 꿀, NORDIC HONEY 노란 꿀맛, 궁금해 허니. 2021. 02. 01 듣기만 해도 달콤함이 뚝뚝 ‘꿀’은 듣는 것만으로도 진한 달콤함이 전해져 오는 마성의 단어입니다.한 스푼 푹 떠서 그냥 먹거나, 요거트나 스무디에 시럽 대신,혹은 따뜻한 물에 타서 꿀물 한잔 마시는 것이 대개 우리가 꿀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.그런데 요즘은 꿀도 잼처럼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.곰돌이 푸우가 들으면 참으로 반가워할 소식 이죠.오늘은 북유럽에서 온 색다른 꿀 노르딕 허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북유럽의 청정 지역에서 채취한 유기농 꿀 꿀은 온전히 꿀벌의 노동으로 만들어집니다.아침 해가 뜨고 벌집이 따뜻해지면 일벌은 해질 때 까지 여왕벌을 돌보고 벌집을 청소하며 꿀을 부지런히 모읍니다.일벌의 평균 수명은 약 6주이며 단 1/12티스푼만큼의 꿀을 모은다고 하니 꿀은 일벌들의 ‘피, 땀, 눈물’인 셈이죠.노르딕 허니는 북유럽 스웨덴령에 위치한 에스토니아의 청정 지역에서 만들어집니다.사람의 손 길이 닿은 고속도로나 공장 등 오염 지역에서 최소 3킬로 이상 떨어진 자연보호구역에서,플라스틱 벌집이나 밀랍이 아닌 자연 벌집이나 유기농 목재에서 채집한 꿀만을 모아 만듭니다. 세 가지 색, 세 가지 맛 노르딕 허니의 세 가지 꿀은 각기 다른 색깔만큼이나 맛도 개성 넘칩니다.‘크리미 드리미’는 이름처럼 부드러운 꿀입니다. 카푸치노 거품처럼 부드러우면서 화이트 초콜릿처럼 산뜻하고 달콤합니다.그래서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나 따끈한 파이, 견과류와 함께 아이스크림에 곁들이면 좋습니다.‘스프링 이즈 인 디 에어’는 그 해 봄에 첫 수확한 꿀로 밝고 가볍고 화사한 맛입니다.밀원이 되는 꽃인 산딸기 꽃, 클로버, 민들레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으며,계절 과일이나 구운 치즈에 곁들이거나 백차에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가장 진한 ‘레이트 하베스트’는 이름처럼 농익은 달콤한 맛을 냅니다.풍부한 아로마 향 때문에 구운 닭가슴살이나 향이 진한 숙성된 치즈,혹은 감칠맛 나는 메를롯 와인들과 함께 곁들이기에 좋습니다.이제 꿀도 아이스크림처럼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.